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선물 기초 용어 정리” 를 설명하려 합니다.
코인태그 회원님들은 적어도 중수 이상이신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저도 초보시절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외선물은 주식과 다르게 폐쇄적이고
많은 정보들이 있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의 고충을 백번 이해합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대표적인 해외선물 기초용어를 정리하였으니 해외선물 입문하시는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해외선물증거금”

담보금과 같은 의미를 뜻하며 증권사에 미리 예치하는 일종의 ‘계약금’ 입니다.
증거금은 가격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담보기능과 증거금률을 조정함으로써
시장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시장조절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해외선물은 각 종목마다 증거금이 다르니 각 증권사에서 참고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진콜”

가지고 있는 포지션의 손실이 증거금과 거의 동일해질 때 결재불이행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수준까지 ‘추가납부’ 를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마진콜 입니다.

 

“계약”

해외선물 거래 상품의 수량을 의미합니다.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1계약이 필요하며 주식에서 1주와 같은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ex : 3계약은 3주를 산 것과 똑같다.)

 

“틱(Tick)”

‘Tick’ 이란 한 단위를 나타내는 해외선물 용어이며 호가창 한칸 당 1틱 이라고 불립니다.
EX) 내가 진입한 가격 대비 5칸이 올랐으면 ‘5틱’ 이라고 말합니다.

 

“평단가”

매수나 매도를 하였을 때 ‘평균단가’ 를 의미합니다.
평단가는 곧 손익분기점이 되며 쉽게 표한하여 ‘내가 들어간 가격’ 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 크루드오일 80.05 가격에 진입하였다면 내 ‘평단가’ 는 80.05 입니다.

 

“만기일”

해외선물은 주식(현물)과 다르게 미래특정일자를 기준으로 예상하여 거래를 하기 때문에
계약이 종료되어 인수 및 인도가 이뤄지는 시점이 존재합니다.
만기일은 각 종목, 상품마다 다르며 증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사용하시는 증권사 HTS에서 ‘만기일’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제월”

매매계약을 이행하는 월 을 뜻합니다.
각 종목마다 상세 결재월물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 역시 HTS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코인태그
결재월물은 최종거래일(만기일)이 경과하면 자동적으로 상장폐지가 됩니다.
때문에 해외선물은 만기일이 존재함으로써 주식처럼 ‘존버’ 가 불가능합니다.

 

“근월물”

기초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이나 옵션 중에서
현재 시점와 최종결제일(만기일)이 상대적으로 가까운 결재월의 종목을 말합니다.

 

“포지션”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약정을 의미합니다.
‘매수포지션’ 을 가지고 있다 = 매수를 잡고 있다.
‘매도포지션’ 을 가지고 있다 = 매도를 잡고 있다.
내가 진입한 것이 없을 때는 ‘무포지션’ 이라고 말합니다.

 

롱포지션 = 매수포지션

내가 매수를 잡고 있기 때문에 내가 진입한 가격보다 올라야 해외선물에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숏포지션 = 매도포지션

매도를 잡고 있음으로 내가 진입한 가격보다 내려가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매수 = 콜
‘콜 잡는다’ 는 매수잡는다 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복잡할 것 없이 매수가 한국어이듯.. 외국은 ‘콜(Call)’ 이라고 부릅니다.
매도= 풋
매수(콜) 과 마찬가지로 ‘매도’ 를 의미하는 뜻이 “풋(Put)” 입니다.

 

“해외선물 틱가치”

틱은 앞전에 한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였음으로 ‘1칸당 가치’ 를 의미합니다.
해외선물 틱가치는 종목마다 상이합니다.
EX) 크루드오일 틱가치는 1틱당 10$ , 나스닥 틱가치는 1틱당 5$ 입니다.
즉 한칸(한틱)이 올라도 수익금은 서로 다르다는 의미입니다.